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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중국의 간호사, 환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인공호흡’으로 살려내
등록일
2017-11-13
작성자
간호학과

[톱스타뉴스=이원선 기자] 
   

중국의 간호사, 환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인공호흡’으로 살려내

목숨이 위급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들이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반복해 살려낸 간호사들을 소개했다.
 
최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한 인민 병원에 자동차 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환자 한 명이 구급차에 실려왔다.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급히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이미 심장마비로 숨을 쉬지 않고 있는 상태. 당시 환자를 처음 마주한 간호사들은 곧바로 환자에게 응급 처치를 하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한 간호사는 환자가 뉘어진 들 것 위로 올라가 가슴을 압박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그 옆에서는 또 다른 간호사가 환자의 입에 숨을 불어 넣어주며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환자가 의식을 잃기 전 구토를 하면서 구토물로 얼굴이 범벅 된 상태였지만 간호사는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두 간호사는 수술실로 환자를 옮기는 내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손발을 맞춰가며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반복했다.
 
20분 넘게 이를 반복하고 나서야 마침내 환자는 극적으로 자가 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접한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의 감동적인 사연에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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