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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는 '간호사 지속 근무환경 마련을 위한 연속 정책 간담회'가 다음달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대한간호협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는 '간호사 지속 근무환경 마련을 위한 연속 정책 간담회'가 다음달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연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첫 번째로 열리는 연속 정책 간담회는 '간호사 인권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주제로 다룬다. 간호사의 높은 업무 강도가 환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고 간호사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신용순 한양대 간호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희선 여의도성모병원 간호사와 조성현 구로성심병원 간호부장이 각각 '간호사 근로현장 및 인권 실태', '근로환경 개건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맡게 된다.

또 이날 지정 토론자로는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총무위원장 ▲차지영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 민혜진 을지대병원 간호사 ▲이수연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조사과 여성인권팀장 ▲신찬옥 매일경제신문사 기자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임승순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토론자 순) 등이 나설 예정이다.